복숭아 알레르기 증상, 아기 몇살부터 먹을까?
우리 몸 속 장기들은 각자 자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에서는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며, 폐에서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또한 위나 간 같은 장기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거나 해독작용을 하는 등 각종 대사 작용을 담당하기도 하죠. 이러한 모든 활동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산소’입니다. 신체 조직 세포 하나하나마다 산소가 전달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생명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호흡 및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요. 만약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심폐기능도 저하되고 면역력도 떨어져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 혹은 비만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죠. 그렇다면 반대로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떠한 변화가 나타날까요? 먼저 근육 양이 늘어나 기초대사량이 높아집니다. 그로 인해 소비되는 칼로리 양도 늘어나게 되죠. 이로 인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나아가 성인병 예방효과까지 누리게 됩니다. 게다가 혈관 내 쌓여있던 콜레스테롤 수치까지도 낮춰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듯 규칙적인 운동은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운동은 그것이 가진 효과가 무척이나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하고 운동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실제로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하여는 자세히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본래 인간은 자기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일정한 양의 운동을 해야만 한다. 미국의 운동생리학자 카포비치는 일찍이 '나는 움직인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라고 하였다. 사람은 자신이 움직일 때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깊은 뜻이다. 이러한 움직임(운동)이 없다면 인간은 곧 죽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최근 운동 부족병(hypokinetic disease)이라는 새로운 병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운동을 해야만 한다. 하물며 건강을 위해서는 보다 계획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짜서 규칙적으로 실천해야만 효과가 있다. 아무 운동이나 불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많은 보고에 의하면 우리가 운동을 지나치게 해도 신체적 기능에 이상이 오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온다고 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자기 능력에 알맞은 운동을 택하여 규칙적으로 무리함이 없이 실시해야 한다.
운동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나, 맹목적으로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상해를 입을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르고 무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안한 것 보다 못하다. 운동 중에 가장 주의 사항은 자기 기준에 맞춰 지키는 것이다. 의학검사, 비만도검사, 운동부하검사, 근관절기능검사, 체력검사 등의 종합진단 및 운동처방에 따른 자신의 건강상태, 체력수준, 운동여건 등을 고려한 운동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적에 알맞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운동목표, 운동종목, 운동강도 및 운동시간 등을 결정한다. 아래에 나열된 지침 등을 잘 준수하며 운동을 실시한다면 운동은 바로 우리들에게 보약보다 더 귀중한 보물이 될 것이다.
■ 운동은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한다. 지루하지 않고 다양하면서 보다 많은 근육을 포함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골라야 할 것이다.
■ 보통강도로 최소한 주당 3-5회는 운동을 해야한다. 체중감량을 위한다면 거의 매일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달리기, 조깅 등의 이른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등에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동안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10-15분 정도에서 시작하여 점차로 45-6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운동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6개월정도 지나면 운동이 단조롭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흥미를 느끼면서 운동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영, 수중에어로빅, 근력운동, 테니스, 스키, 골프 등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고 그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YMCA, 체육센터, 헬스클럽 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실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상의 경우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편안한 운동화와 땀 흡수가 잘되는 면을 소재로 하고 여유가 있 는 운동복을 착용한다.
■ 운동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너무 어둡지 않고, 기온이나 습도가 너무 높지 않고, 대기가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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